안녕하세요. 효성요양병원입니다. 
환자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저희 효성요양병원 직원들에게
정말 힘이 되고 감사한 일이 있어 함께 나누기 위해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수녀원을 통해 입원하셨던 환자 분께서 귀천하시고
보호자 역할을 하신 수녀님께서 장례식 후 저희 효성요양병원에 직접 방문하시어 
환자분을 돌보아주셨던 직원분들에게 잘 보살펴주시어 감사했다고 하시며
직접 쓰신 편지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써주신 편지를 아래 함께 남깁니다. 

고마우신 윤해영 원장님과 효성요양병원가족분들께. 지상의 삶을 마치고 하느님을 뵙는 영원한 삶으로 귀천하신 저희 김필순 마리아 요셉피나 수녀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기도로 함께 하여주신 원장님과 효성요양병원 가족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수녀님께서 효성요양병원에서 머무시는 동안 사랑의 돌봄으로 함께 해주신 원장님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녀님께서 천상 본향에서 여러분 모두를 위해 기도ㄱ해 주시리라 빋습니다. 또한 효성요양병원의 원장님과 가족 모든 분들에게 스승예수님의 은총과 평화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23.06.03 스승 예수의 제자수녀회 수도가족 드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보호자분들께서도 걱정이 많으셨을텐데
이렇게 저희 병원을 믿어주신 것에 저희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인을 떠나 보낸 보호자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늘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저희 효성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