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요양병원 :: 건강정보

나이드신 조부모님을 오랜만에 뵜더니
등 가렵다고 할머니께 등 긁어달라는
할아버지 모습이 자꾸 보이십니다.^^

어르신이 아니어도 중년 이상 되면
혼자사는 분들 중 등 가려울때
혼자임이 서럽다고
농담삼아 얘기 하곤 하지요.

이렇듯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계속 건조해져 피부가 가려워집니다.

피부보호물질 생성 능력도 재생의 능력도
노화와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여기저기 가려운곳이 많아지구요.

또 여러 질환의 이유로 가렵기도 한데,
당뇨, 간, 신장 등의 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겪기도 합니다.

가려워 자꾸 긁다보면 짜증도 나고
상처도 나서 더 심해질뿐이지요.

보습제를 수시로 잘 발라주셔서
피부의 건조함과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셔야 합니다.

더불어 날씨가 더워져서 땀으로 인한
피부질환도 생기기 쉬운때이니
통풍이 잘 되고 가벼운 옷으로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가족들의 관심이 뭐니뭐니 해도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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