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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증상을 보이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할까요?

작성자 효성요양병원 | 작성시간 2020-04-06
당뇨병은 무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나,증상이 있을시 다음,다뇨,다갈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고,화장실도 자주 가게 됩니다. 식사를 잘 챙겨 먹어도 배가 고프고,체중 감소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전신 권태감,소변냄새의 이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채로 당뇨가 오래 있었다면, 당뇨 합병증에 의한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당뇨 신경병증은 주로 발부터 시작하게 되는데손발이 시리거나 저린 증상,무딘 감각 등이 있을 수 있고,눈에 오는 미세혈관 합병증 때문에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심혈관 질환이나 콩팥병증의 진행으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 당뇨 합병증으로 어떠한 것이 있나요?



당뇨 합병증은 혈관병이 진행되며 발생하게 됩니다.만성적인 미세혈관합병증으로 당뇨병성 콩팥병증,당뇨병성 망막병증,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고, 대혈관합병증으로 관상동맥 질환으로 불리는 심장의 혈관병증,뇌혈관 질환,말초혈관 질환 등이 있습니다.눈에 오는 합병증으로 당뇨병성 망막병증 이외에도 백내장,녹내장이 더 잘 올 수 있기 때문에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없어더라도 적어도1년에1회 이상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신경병증은 주로 발,다리의 하지부터 오는 경우가 많은데발 저림,날카로운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오히려 감각이 무딜 수 있습니다.발의 감각이 무딘 경우 작은 상처를 방치하여 곪거나 괴사가 오는 경우까지 있으므로 매일 본인의 발을 살피며 항상 보송하게 잘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심한 고혈당이 지속될 경우 급성으로 당뇨병성 케톤산증이나 고삼투압성 고혈당 상태가 올 수도 있습니다.감염 등 전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나 인슐린 치료를 받는 분이 치료를 건너 뛸 경우 잘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은 오심,구토,복통을 호소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탈수,저혈압,혼수까지 올 수 있어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병원 진료 및 검사를 꼭 챙겨서 받아야 합니다. 특히몸이 붓거나,소변양이 변하거나,손발 저림,가슴 답답함,두통 등이 있을 경우 추가로 병원을 찾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관리를 위하여 평소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1. 식사는 거르지 말고,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식사를 합니다. 
식사는 거르지 않고 세끼 식사를 하는 것이 저혈당 위험도 줄이고, 간식을 덜 하게 되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식단에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영양소도 골고루 갖추도록 합니다.        건강한 식사요법에 대하여 대중적으로 많은 정보가 열려있지만,당뇨가 진단된 분들은 병원에서 당뇨 및 영양 교육을 한번쯤 받아보는 것을 권유합니다. 전문가 선생님들이 음식의 열량,당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는 것을 들어보면,굳이 음식 하나 하나 계산하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속에서 식사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감을 익힐 수 있습니다.


2.본인의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합니다.
운동은 에너지도 소비하고 우리몸의 인슐린 저항성도 개선하는 효과로 장기적인 혈당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공복에 운동하는 것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30분~1시간 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30분 이상씩 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은본인의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격일 운동으로 시작하여 주5회 이상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걷기,자전거,수영,에어로빅,아쿠아로빅,등산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한 동작을20초간 유지하는 스트레칭도 운동 전후에 병행하면 좋습니다.가능한 분들은 본인 최대 근력의60~70%의 힘을 사용하여10회씩 반복하여3세트 실시하는 근력운동으로 근육의 양을 늘려주면 더욱 좋습니다.하루에 길게 운동할 시간이 없도록 바쁜 분들은 매 식후 걷기,계단오르기,귀가길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걸어가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3. 매일 혈당을 체크합니다.
4.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며 혈당을 올릴 수 있습니다.음악을 들으며 산책하는 등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평온한 정서를 찾는 것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5. 정기적으로 꼭 병원 진료를 받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주고받으면 관리합니다.
당뇨는 혼자 힘들게 안고 있는 것보다 가족,의료진 등 주위 사람들과 함께 도움을 주고 받으며 관리해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꼭 정기적인 병원 진료를 받고 약물치료가 필요할 때는 꾸준히 받으면서 당뇨합병증을 최대한 늦추고,발생시 조기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만수무강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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