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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죠?
기온이 내려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 속의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요.

거기다 혈압을 상승시켜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치명적인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도 커집니다.

심뇌혈관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가을, 겨울에 여름에 비해
각각 10%, 24%가 많았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뇌졸중은 주로 50대, 60대의
노년층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있는데,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동맥경화증은
이미 30, 40대부터 발견되기 시작합니다.

즉, 뇌졸중의 증세는 갑자기 발생하지만
이미 젊었을때 부터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건강을 챙겨야 겠습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한 쪽 팔다리를 갑자기 못쓰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저리거나 시린 느낌이 들구요.
정신은 명료한데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 못하며, 발음이 어둔해지거나
머리가 빙빙 돌고 메스껍거나 토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잘 삼키지 못 하거나,
눈이 갑자기 안 보이거나,
사물이 똑똑히 보이지 않고 두 개로 겹쳐 보이기도 하는데요.

뇌출혈 시에는 극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해
의식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3시간 이내에 빨리 병원으로 가서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만큼
가벼운 운동, 건강식품섭취,건강검진 등으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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