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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면서 대상포진 발생하기 쉬운 환절기, 특히 50대 이후 과로 안되요!

작성자 효성요양병원 | 작성시간 2016-04-12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과 같은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릴 때 수두를 앓았거나 혹은 앓지 않았더라도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는 경우,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 바이러스가 활성화돼
신경을 따라 피부로 나오면서 수포를 만드는데
이것이 대상포진입니다.


<출처-kbs비타민>

면역력이 떨어지고 과로로 인해 피로가 쌓이면
나타나곤 하구요,
특히, 50대 이후에는 더 쉽게 발병됩니다.

알레르기성 질환, 암, 당뇨병 등이 있는 분들도
대상포진이 발생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포가
피부에 발생하기 1~2주 전부터 그 부위에
쓰라린 듯한 통증을 느끼는데요.

그 뒤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홍반이 나타나며,
이어서 작은 물집들이 생깁니다.
점차 고름이 들어 있는 농포로 변화하고,
농포는 5~7일 정도 지나면 터져서
짓무르거나 궤양이 생깁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곳은
수두에 걸렸을 때 발진이 나왔던 부위로
신체의 한 부분이나
얼굴의 이마, 눈꺼풀, 코,
또 겨드랑이 아래에서 가슴, 복부에도
많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피부 증상이 치유됨과 동시에
통증도 사라지는데요.
하지만 심한 통증을 느꼈었던 심한 경우에는
계속해서 통증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많을 수록 증상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통증을 비롯해서 안면쪽에 대상포진이 나타나면
바깥활동도 불편해지는만큼 예방이 정말 중요하겠죠?

과로, 과음, 과식 삼가주시고
면역력을 높힐 수 있는 균형잡힌식단섭취와
적당한 운동이 역시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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