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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 오늘은 <세계결핵의 날>입니다.
지난 2013년 정부는 2020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2011년 대비 절반인 10만명당 50명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는데요.

<출처-mbc뉴스>

작년 결핵환자 신고 조사에 따르면
8%감소했지만 10세~14세의 발병률은
18.9% 증가했다고 합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인체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인데,
일반적으로 폐결핵이 가장 많습니다.

폐결핵은 처음에는 감기와 같은 증세를 보이는데요.
미열, 체중 감소, 오한 등입니다.

이 외에 기침, 가래, 가슴통증, 호흡곤란,
권태감.식욕부진 등으로 나타나는데,
조기치료시에는 약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가 늦으면 각종 합병증이 나타나면서
심하면 큰 위험 상황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에
기침이 2주이상 계속 된다면
전문의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mbn 뉴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되면
폐 뿐만 아니라 뇌와 신장 등이 망가질 수 있기때문에
아이들, 어르신들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앞에서도 썼지만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서
인체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신질환입니다.

결핵균으로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척추결핵은
심해지면 척추변형이 생기고 뼈가 괴사되면서
내려앉은 뼈가 신경을 눌러 하반신 마비까지
올 수도 있는데요.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초기에 잘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꽃샘추위가 또 갑자기 찾아와서
일부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네요!
꽃이 맘놓고 피기가 이렇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온에 유지하시면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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